울산 우정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
울산 우정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분양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7.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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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우정동 일대 6천500여가구 대단지 재개발사업 진행

우정동 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 822가구 건립… 관심 집중
태화강 조망 등 자연친화적…인근 혁신도시 배후수요도 풍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대가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3~5년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된 후 1만5,000여 세대가 입주하면 우정동 혁신도시와 연계한 핵심 주거지역이 될 수 있다.

실제 울산시의 우정동 개발 계획에 따르면, 중구 우정동 일대 B05재개발구역의 총 2,591가구 아파트 건설을 시작으로 B04재개발구역에 약 4,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우정동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주거단지 형성을 위한 개발이 확정되거나 실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B03재개발구역의 경우, 주변 지역이 추가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며 개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현재 해당 지역에는 ‘신동아파밀리에’(822가구), ‘쌍용예가’(969가구), ‘서희스타힐스’(767가구) 등의 아파트가 건설되고 있어 새로운 주거단지로서 우정동 일대에 대한 관심은 시간이 갈수록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정동 일대가 태화강 조망 및 태화강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라는 점과 생활, 행정, 교통 등 울산 구 도심의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또한 인근 혁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현재 입주를 완료한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배후수요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울산 분양 시장 내에서 중구 우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실수요자들은 ‘우정동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칭) 지역주택조합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화강과 연결된 풍부한 녹지공간, 혁신도시 내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혜택 등으로 우정동 일대의 유리한 입지 요소를 두루 갖춘 아파트 단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우정동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 관계자는 “우정동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는 우정혁신도시의 핵심지역이자 재개발정비구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등 우수한 입지요건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러한 프리미엄 덕분에 주택홍보관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우정동뉴-시티 신동아파밀리에(가칭)’ 주택홍보관 위치는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612-7번지다. 현재 우정동 선경아파트 입구에 현장 홍보관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