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 국토일보
  • 승인 2016.07.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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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대상

건설교통 신기술 개발 보급 앞장… 산업 발전 견인

건설교통신기술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주력

전시·설명회 개최 등 회원사 권익보호·위상강화 박차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윤학수)가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 협회는 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건설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신기술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국내 건설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신기술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단체상 단독 수상을 하며 영예를 안았다.

협회 활동 역시 다양하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건설교통신기술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건설교통신기술 활용 및 보급을 위한 조사연구 ▲건설교통신기술 홍보 및 기술 자문 ▲건설신기술 활용실적 관리업무 ▲건설신기술 품셈-일위대가표 제정 및 배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및 운영 ▲건설신기술 지정 심사 시 기술검토 의견서 작성 ▲건설신기술 날 개최 ▲건설교통신기술 전국 순회전시회 개최 ▲발주기관 대상 건설교통신기술 설명회 수시 개최 ▲건설교통신기술 개발자 권익보호 ▲회원사 봉사 업무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근 열린 제22회 서울시 신기술 소개의 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신기술 IP활용 네트워크, 광주시 건설신기술 직무교육, 용역업체 간담회 개최, 건설교통신기술대전 개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 제14회 건설신기술의 날 개최, 경기도 발주청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개발자 간담회 개최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더불어 대전·광주·대구·부산에서 건설교통 전국 순회전시회도 가지며 건설 신기술 개발 보급에 앞장섰다.

윤학수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건설은 기술을 먹고 사는 산업이다. 원가를 절감하고 품질을 확보할 있는 정부 인정 신기술에 대해서 정부가 스스로 정책의 신뢰를 줘야만 진정한 건설부국이라 자부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건설신기술의 중요성과 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윤 회장은 또 “앞으로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기술 개발 환경 개선 및 업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