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녹색개발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녹색개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6.07.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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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상

(주)녹색개발 윤석붕 대표이사
건축물 친환경 종합관리 선도기업 정착

■ 현대식 설비로 준공청소 ‘고객감동’ 극대화
■ 선진형 부동산 자산관리 모델 창조 목표

건축물 친환경 종합관리 선도기업 (주)녹색개발(대표이사 윤석붕)이 ‘제11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녹색개발은 선진형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로 청소, 경비, 보안, 시설, 주차 등 건물종합관리와 빌딩임대 관리, 부동산 컨설팅, 공무대행, 보안 관리 등 자산관리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1994년 설립된 녹색개발은 건물의 유지, 보수의 건물관리에서 전산으로서 건물의 가치를 관리하는 종합부동산 개념을 도입, 시장을 개척했다.

현재는 부동산 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빌딩의 임대관리부터 유지관리 및 재무관리까지 전 부문을 소유자로부터 위탁을 받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수익의 극대화와 자산가치를 향상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준공청소와 입주청소 분야의 우수 기능공이 직접 청소를 통해 건설사와 고객이 추구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개선하고 있다.

현대식 설비와 경영기법으로 대규모 상가,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공항공사 관공서 등에 대한 모든 관리를 비롯해 대기업 건설사와 협력회사로 관계를 유지하며 신축건물에 반드시 필요한 공정 가운데 하나인 준공청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와함께 워크플로우 자동화 등을 통해 부동산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차원의 부동산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부동산 및 기타시설의 자산수익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아울러 역할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 업무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부동산 관리, 운영 관리, 프로젝트 관리, 시설과 공간 관리 등 일괄적으로 통제, 궁극적인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창업 당시 윤 대표 자신을 비롯해 2~3명이었던 직원이 현재는 500여 명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정직, 성실’을 앞세운 경영은 곧바로 회사 성장과 직결했다는 평가다.

녹색개발 윤석붕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돌아보면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모든일에 솔선수범 노력중”이라며 “내 집, 내 빌딩이라고 생각을 갖고 빌딩관리를 성실히 하면 용역을 맡긴 빌딩주 또는 관리단, 입주사 등이 재계약을 의뢰해 오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건설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품질, 환경을 개선해 신뢰와 신의를 더욱 높여가겠다”면서 “향후에는 선진형 부동산 자산관리 모델을 창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