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 국토일보
  • 승인 2016.07.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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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주)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김형준 대표이사
"기술력 앞세워 종합설계·CM전문기업 도약"

■ 녹색기술 R&D 기술개발 매진… 설계·CM 수행 ‘공로’
■ 건축주와 소통 강화… 고객만족 최상의 건축물 선보여

국내 건설 환경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주)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김형준 대표/이하 (주)목양)가 ‘2016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에서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목양은 2000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력 축적과 연구개발을 통해 건축설계 및 BTL, 연구용역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해 왔다. 특히 건축 및 토목분야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및 감리업무에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를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주)목양은 건설관련 R&D에 집중하기 위해 부설기술연구소를 두고 석·박사로 구성된 7명의 기술개발전담인력을 배치, ‘고강도 콘크리트 기둥의 폐기물절감 무피복 내화공법’ ‘철근콘크리트 기둥의 비부착 내진보강공법을 이용한 폐기물 감량화 기술’ ‘내화피복 및 유해가스 저감을 위한 PS도입 파형웨브 합성보 기술’과 같은 녹색인증기술 3건을 비롯해 건설신기술 1건, 20여건의 등록특허 등을 보유했다.

현재 재활용이 가능하나 화재에는 취약한 강재의 단점을 보완하는 ‘슬롯형 무피복 CFT공법’을 개발,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

김형준 (주)목양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질 뿐만 아니라 국가적, 세계적 정책에 부합되는 친환경 녹색기술의 개발로 국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리더쉽에 기술력이 더해진 ㈜목양은 국방 CM/감리 전문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 특히 군 공병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예비역 출신 CMr을 대거 고용해 작전업무 수행 등 군의 특수성을 확실하게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방부와 소통해 다수의 국방 공공시설의 설계/CM을 완벽히 수행했다.

이밖에 LH, SH공사 등이 발주하는 공동주택시설과 한국자산리공사이 발주하는 공공업무시설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최근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2단계) CM용역 ▲용사의집 재건립 위탁개발사업 CM용역(이상 한국자산관리공사)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 건설공사와 같은 공공업무시설 ▲하남미사 A25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광주우산지구 행복주택 현상설계(이상 LH) 등 주택시설 수주에 성공해 경쟁력이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준 (주)목양 대표는 “건축물과 마주할 때 ‘감성’과 ‘소통’을 통한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축물의 형태와 특성이 다양하듯, 건축주가 원하는 스타일 역시 다양할 수 있기에 발주자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소통해야 한다는 의미다. 실제로 (주)목양은 설계 및 감리업무에 나설 때 건축주가 원하는 방향을 기술적으로 접근해 최선의 건축물을 건립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어 김 대표는 “미래를 바라보고 미래지향적 사고로 아낌없이 투자해 고객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며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건축과 토목분야의 설계 및 CM용역에 지속적인 참여와 실적확보를 이끌어내 종합설계 및 CM전문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앞으로 국내 건설기술 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