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 '성료'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 '성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07.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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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 선도기업 21개 업체 발굴···건설·환경업계 기술경쟁력 발전 유도

▲ 제11회 2016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은 후원기관 및 수상기업 관계자들의 기념 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건설·환경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건설환경기술관련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건설·환경분야의 기술 혁신과 정도 경영을 선도하는 21개 업체가 발굴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건설·환경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국내 최고의 건설환경분야 시상식인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이 최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2016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는 수상기업 대표를 비롯한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은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건설 및 환경산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혁신을 통한 선진화를 유도하고 있는 우수기업 및 기관을 선정·격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건설환경 기술계의 명실상부한 권위 있는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국토일보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토교통기술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6개의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적극 후원했다.

종합대상 에는 (주)MDM · 한국자산신탁(주) 문주현 회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건설기술대상은 (주)엘림바이오닉스 김병철 대표가, 환경기술대상은 (주)한국빅텍 김장기 대표가 각각 수상했으며, 공로대상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상, 환경부 장관 상,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국토일보 사장 표창 등 약 20개 업체가 수상했다.

한편 전재열 대한민국건설환경기술상 심사위원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경영마인드 조성, 건설기술 선진화, 기술경영 전략 등 주요 부문에 평가를 집중해 작지만 강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 건설산업의 가치를 높여 국내 건설환경산업의 질적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수상기업들을 진심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11회 2016 건설환경기술상 수상기업 명단이다.

종합대상
▲ ㈜MDM · 한국자산신탁㈜ 문주현 회장

건설기술대상
▲㈜엘림바이오닉스 김병철 대표

환경기술대상
▲㈜한국빅텍 김장기 대표

공로대상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윤학수 회장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 표창
▲㈜라인테크시스템 심재관 대표 ▲㈜목양종합건축사사무소 김형준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상
▲ ㈜글로윈스 박영배 대표 ▲㈜유넥스 장상익 대표 ▲㈜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 ▲㈜티앤테크 윤태홍 대표

환경부 장관 상
▲녹색개발㈜ 윤석붕 대표 ▲㈜코리아카코 석철기 대표 ▲㈜한결테크닉스 김준영 대표

국가기술표준원장 표창
▲㈜이앤이솔루션 김경주 대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표창
▲㈜이노싱크컨설팅 정지윤 대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김학송 회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
▲고려대 화학사고대응환경기술개발사업단 손종렬 단장 ▲㈜글로윈스 김미숙 대표 ▲㈜엔코아네트웍스 장상용 대표

국토일보 사장 표창 
▲㈜승유 이석문 대표 ▲㈜엠피이코리아원 이행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