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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에 거는 기대
김광년 기자  |  knk@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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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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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 매우 신선한 일이다.
지난 13일 오후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 협회 대의원 세미나 ’ 라는 행사를 가졌다.
기자가 이 단체를 출입한 지 어언 사반세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러한 주제의 움직임은 처음인지라 ‘기대 반 우려 반’ 으로 현장취재를 갔다.
그런데 삼복더위에 시원한 충격이다.
우선 국토교통부 담당 과장이 직접 나와 협회 대의원 세미나서 건설기술인에 대한 업무현안 관련 발표 ... 바람직한 관&산의 모습을 오랫만에 봤기 때문이다.
사실 그 동안 관례적으로 정부의 이 같은 모습은 매우 보기 힘든 일이다.
협회 주관 행사에서 축사나 해 달라 해도 올까 말까 하는 자리에 대승적 차원에서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실의 정책적 결정은 그래서 더욱 박수 받아 마땅하다.

대의원은 총회에서 회장 선출의 투표권자로 협회 운영에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이다.
지난 3월 선거에서 상대방 후보와의 치열한 접전을 벌인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소 껄끄럽지 않겠느냐는 우려와 함께 참여 열기도 시원찮을 것이라는 문제도 제기됐으나 이를 말끔히 해소하기도 했다.

진정 보기 좋았던 모습은 상대 후보진영에서 정면 날을 세웠던 대의원과 현 김정중 회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속에서 건설기술인협회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청사진으로 비쳐졌다는 것이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단일단체로서는 국내 최대의 조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75만명이라는 건설기술자 회원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현실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이들이 적시적절한 자리에서 적정대우를 받으며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때 국가의 건전한 미래가 보장된다는 점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주지하듯이 건설은 기술산업이다.
기술이 있고, 정책이 있고, 성장이 있는 것이다.
발전적 경쟁을 유도하는 기회의 장을 자주 만들어 주는 것 또한 정부의 몫이라는 점을 필자는 강조하고자 한다.

결국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가 병행돼야 가능한 일이기에 이번 ‘ 건설기술인 역량 제고 방안 세미나’ 는 늦은 감이 있지만 절대적 필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며 특히 국토교통부의 지혜로운 정책적 판단은 미래 3.0 정부로 가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특히 강호인 장관이 강조하는 ‘글로벌 건설경쟁력 강화’ 라는 관점에서 볼 때 현재 국토부 기술안전국의 주요 정책 추진이 미래지향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재삼 국토교통부 기술안전 정책의 발전적 변화와 건설기술인협회의 부단한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본보 편집국장 김광년 / knk @ ikld .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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