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부동산투자… 핫이슈는 ‘상가’
부자들의 부동산투자… 핫이슈는 ‘상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6.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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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상업용지 비율 1.8%… 투자가치 높아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조감도.

우리나라 부자들이 최고의 투자처로 상가를 첫 손에 꼽는 등 상가 투자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되는 초대형 수변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가 황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15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중 93.8%가 투자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상가는 보유 비율이 58.1%에 달했다. 또한, 국내 부동산 투자시장에서 향후 가장 유망한 상품으로도 상가가 25.8%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자들 사이에서 상가는 최고의 투자처로 꼽힌다.

상가 투자의 인기는 최근 한강신도시에서 6,7차분의 분양을 시작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앞서 공급된 1~5차분이 100% 완판됐으며 특히 1차분의 경우 지난해 12월 준공된 이후 현재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모으며 평균 6%, 최고 13.2%(1층 점포)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이같은 높은 투자성에 현재 분양중인 6,7차분은 1~5차분을 분양받지 못한 대기수요자는 물론 추가분양을 원하는 수요자까지 몰리며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

이탈리아 베니스를 모티브로 한 수변스트리트형 상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왕복 1.7km의 수로를 따라 폭 15m, 길이 850m, 총 3만 3,000㎡ 면적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상업시설이다. ㈜알토란은 전체 상가를 최고 2층 높이로만 짓고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MD구성 및 상가 운영을 통해 집객력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강신도시는 상업업무용지 비율이 1.8%에 불과해 '라베니체 마치에비뉴'는 이곳의 막대한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품을 전망이다. 인근만 해도 한강센트럴자이(2017년 1월 입주예정)를 비롯해 약 1만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한강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에는 약 60만명의 상주 인구를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한편, ㈜알토란은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연 매출의 10%를 각종 이벤트 행사 등에 재투자해 보다 활성화된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계약자들의 안정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의 임차료를 창업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등 투자 효율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