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
서희건설, ‘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6.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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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서희건설은 30일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에 시공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서희스타힐스 화양지구’ 주택홍보관 개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화양지구에 시공 예정인 ‘서희스타힐스’는 최근 높은 수요를 보이는 전용면적 59㎡, 84㎡의 중소형 아파트로 1,55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인근 송담지구 평균 분양가(800만원대)보다 저렴하고 전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 화양지구는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포승지구와 현덕지구와 인접해 있고 수도권과 중부, 남부를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2020년 개통 얘정인 GTX(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 약 3km거리, 고속도로와 국도는 서평택 IC, 청북 IC, 오산 IC 등 수도권과 50분대 거리의 빠른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화양지구 8블록 인근에는 각종 공공청사,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 종합병원 등이 입주할 계획이며 안중출장소의 신청사의 이전으로 대형 유통시설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조합 최선철 조합장, 동인동 평택화양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이민옥 추진위원장, 명품에듀파크 유홍엽 대표, 박교순 부사장 , 아시아신탁 강용기 부사장 서희건설 전속모델 배우 한고은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했다.

지역주택조합사업 전체 시장에서 절반이상의 사업을 추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조합아파트의 대표주자로서 품질은 높게, 가격은 싸게, 프리미엄이 많이 붙도록 최대한 아름답고 편리하게 짓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변의 개발 호재와 편리한 교통, 교육 및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는 다수의 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돼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경쟁 순위에 관계 받지 않는 등 장점을 갖고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