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성남 라이온스밸리 2,3,5차 특별분양
우림건설, 성남 라이온스밸리 2,3,5차 특별분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9.06.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테헤란밸리 대체지로 주목

취등록세 전액 면제, 분양가 70%까지 융자 가능

 

우림건설(대표이사 회장 심영섭)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성남산업단지 내 아파트형공장인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3차, 5차’ 잔여분을 동시 분양중이다.

 

성남우림라이온스밸리 2차는(상대원동 146-8번지) 연면적 97,812㎡, 지하4층 지상 20층 규모이며, 3차는(상대원동 5445번지) 연면적 37,455㎡, 지하1층, 지상 14층 규모다. 5차는(상대원동 144-3, 4번지) 연면적 99,464㎡로 지하 3층~지상 20층이다.

 

이 단지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경기도, 성남시가 대출을 알선해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분양가의 30%까지 추가 융자가 가능, 분양가의 최고 7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도금이 40%이며 입주할 때 나머지 50%를 납부하면 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차의 경우 평균 430만원, 3차는 390만원, 5차가 430원대다.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는 170만㎡ 부지에 2,0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입주해 있는 성남산업단지내에 위치하며 성남 도촌지구 조성에 따른 각종 수혜가 기대된다.

 

여수동에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와 함께 비즈니스 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분양물량 중 가장 큰 규모의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 5차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까지 주차장과 공장이 직접 연결되어 화물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분양면적이 다양해 필요공간에 따른 입주가 가능하며 지하층도 채광과 통풍이 좋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남산업단지는 강남 테헤란밸리 대체지로 주목받으며 이미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있어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등록세 및 취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년간 각각 50% 감면되는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우림건설 전략기획부 이상엽 부장은 “중소기업이 저렴한 가격으로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3.3㎡당 관리비도 월 3,000~4,000원 내외에 불과하다”며 “성남 우림라이온스밸리는 최고의 투자가치와 쾌적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차별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 시기는 2차 2010년 9월, 3차 2009년 10월, 5차가 2010년 6월이다. 분양문의 031)74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