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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이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자 오픈 당일에만 약 4,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발딛을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
전매제한 1년, 양도세 100% 면제 혜택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으로 에너지절감 기대
경전철역과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에서 5분 거리
태양광, 지열설비, 재활용시설 등 주거편의 ‘만점’
수도권 주택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상반기 대미를 장식하게 될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이 시작된다.
우미건설은 경인 아라뱃길의 최고 수혜지로 손꼽히는 김포 한강신도시 AC-2블록에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4개동 규모로 131㎡(39평형) 662가구, 156㎡(47평형) 396가구 등 총 1,058가구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19일 3일간 실시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특히 우미린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041만원으로 지난해 공급물량 보다 20만원 이상 싸고 인근 아파트보다 2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또한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내년 2월 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는 등 감면대책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힌다. 전매제한 기간도 85㎡ 초과는 1년이다.
◆ 경전철역, 중심상업지구 도보 5분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신도시 내 최대 규모의 상업시설과 인접해 있어 향후 한강신도시의 중심 생활지역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그 중심으로 경전철역이 들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중심 상업지구는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합쇼핑가 및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경전철 역사와 연계한 데크로드 및 무빙워크 등의 보행환경이 갖춰져 한강신도시내 최대 생활의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또한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약 11만㎡의 호수공원이 조성돼 수로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곁에 학교가 위치하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권까지 보장된다.
◆ 제2외곽순환도로 단지에서 10분
우미린이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는 교통 여건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올림픽대로 방화대교 남단에서 김포 한강신도시를 연결해주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17.6km)가 2011년 개통 예정이며, 올림픽대로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행주대교 남단~방화대교 남단 구간을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있다.
김포공항역과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23km) 구간 2012년 완공 예정으로, 서울도심에서 김포한강신도시까지 통행시간이 1시간 이내로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에서 약 10분 거리에 건설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주요지점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르면 오는 7월 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신설되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파주~김포~인천~안산~오산 등을 잇는 총 224.3km로 수도권 최장 고속도로가 될 전망이다.
◆ 태양광발전, 지열설비 등 신재생에너지시설 도입 에너지절감
김포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다.
적용 범위도 단일 발전시스템을 넘어 태양광발전, 지열이용설비, 우수재활용시설, 태양광가로등, 자연채광설비 등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녹색 친환경시설물을 고루 적용해 이른바 ‘그린홈 아파트’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태양광발전 및 태양광가로등에서는 연간 약 50mwh의 전력을 생산해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운동시설의 유지관리 비용을 상당 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 단지내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고,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넓은 중앙광장이 들어서 세대간의 간섭도 적다. 대지의 높낮이를 이용한 데크형 설계도 특징이다.
총 14개동 중 12개동의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치해 산책동선의 편의성을 확보했다. 생태환경도시에 걸맞는 녹지율 50%의 단지구성으로 쾌적하다.
또한 우미린은 한강신도시의 ‘녹색교통체계’ 개발개념에 걸맞게 총 1,647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소가 설치된다.
문의 : 031) 989-5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