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조합원 모집
프리미엄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조합원 모집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6.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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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문일여고부지… 토지계약 100%완료

일반분양보다 약 20%가량 저렴한 공급가로 시세 프리미엄 보장

7년만의 신규공급, 중소형 평형으로 지역니즈에 적합한 평형공급

지역주택조합은 다수의 구성원(조합원)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하는 조합을 말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재건축과 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등 소유자가 직접 조합을 결성해 사업을 진행하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은 주택에 대한 매수의사를 바탕으로 주택자금만 제공한 조합원을 통해 사업이 진행된다.

즉, 지역주택조합은 개인이 본인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하는 조합으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당첨자 및 이를 승계한 자를 포함하되, 전용면적 85㎡이하 1채에 한함)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 프리미엄 보장된 ‘(가칭)인천만수역지역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은 그 사업이 얼마나 리스크를 해소한 안정적인 사업인가 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것은 토지확보, 조합원 모집, 인허가 사항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100% 토지확보 여부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80%이상의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아야 하며,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려면 토지 소유권의 95%이상 확보해야 한다.

때문에 토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조합설립인가 및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해 사업이 무기한 연장되거나 사업이 중단되는 등의 악재로 조합원들의 많은 피해가 발생한다. 이처럼 시세대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사업의 리스크를 제거한 안정적인 사업지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주변시세대비 15~20%까지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지역주택조합을 선택할 때에는 지역주택조합의 리스크를 얼마나 해소하여 조합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인가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

그런데 이러한 지역주택조합의 리스크를 깨끗하게 없앤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있어 화재다. 바로 인천 문일여고 부지를 사업부지로 하면서, 2016년 7월 30일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2호선인 만수역과 남동구청역에서 도보 5분거리 이내에 위치하여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반영된 우수한 사업지로 평가되는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이다.

만수역남광하우스토리는 (가칭)만수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학교재단(토지주1인) 문일여고부지를 매입해 100% 토지계약이 완료됐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가장 큰 리스크인 토지확보문제를 완전히 해소한 것이다.

또한 만수역남광하우스토리는 100% 토지확보에 맞춰 조합원 분담금을 확정공급가로 정해 토지미매입이나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한 조합원 추가분담금이 전혀 없다. 이는 일반분양사업이나 다름없는 안정적인 구조라 할 수 있다. 또한 실용적인 중소형대로 배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세대에 대한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하여 조합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현재 인천 문일여고부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이 수립돼 인허가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 사업안정성이 탄탄한 이유이다.

이처럼 만수역남광하우스토리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이면서 100% 토지확보와 추가분담금이 없는 확정공급가, 전세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을 적용할 뿐 아니라 더블역세권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ALL바른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만수역남광하우스토리가 들어서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은 인천광역시 평균 주택보급률인은 102.1%인 반면, 인천 남동구의 주택보급률은 97.2%에 불과해 주택이 부족한 곳이다.

특히 인구밀집도가 높은 만수동의 경우 최근 7년간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전무하다. 현 시점에서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의 랜드마크 문일여고부지에 실용적인 중소형평형 위주인 800여세대의 아파트가 신규로 공급될 예정으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 사업의 시공사인 남광토건은 법정관리 중 회생절차를 밟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3월에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이후 극동건설, 금광기업과 함께 화순에 본사를 둔 세운건설에 인수돼 시공능력 평가액만 1조5000억원인 국내 30위권의 우량시공사로 변모했다. 현재 재무상태가 탄탄해지면서 이 사업의 아파트 시공사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7월 중순 오픈예정

7월 중순 모델하우스 오픈예정인 이 사업은 최근 일주일간 실시한 사전수요조사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을 기다려온 대기수요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곧 사전청약을 계획하고 있는 (가칭)인천만수역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박우식 추진위원장은 “사전 청약열기가 과열돼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적어질까 걱정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모델하우는 남동구 구월동1122-8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