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39>Specifications & Drawings; 시방서와 도면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39>Specifications & Drawings; 시방서와 도면
  • 국토일보
  • 승인 2016.06.2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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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방재영의 해외건설 실무회화

‘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Specifications & Drawings; 시방서와 도면

A : I understand that Specifications and Drawings are important parts of Contract Documents. Could you summarize the main functions of Specifications?

B : Specifications mainly deal with, among others, quality of materials and standard of workmanship.

A : Then, what is the key difference between Specifications and Drawings?

B : Simply speaking, Specifications specify matters on how to perform the project while Drawings indicate what to construct in the project.

A : 시방서와 도면은 중요한 계약문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방서의 주요 기능은 무엇인지요?

B : 시방서는 무엇보다도 자재의 품질과 공법 기준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A : 그렇다면 시방서와 도면의 주요 차이점은 어떤 것인가요?

B : 간단히 말해서, 도면이 무엇을 건설할 것인가에 대한 기술이라면 시방서는 어떻게 공사를 수행할 것인가를 규정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Specifications & Drawings’를 ‘Specs & Dwgs’로 줄여쓰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