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몰이가 한창인 시프트가 대거 공급된다.

서울시 SH공사는 은평뉴타운2지구와 상계장암지구, 반포래미안퍼스티지를 포함한 총 1,474세대의 시프트 청약접수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총 1,474세대이며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결정됐다.

상계장암지구는 1,2단지 전용면적 59㎡(9,402만원) 220세대, 4단지 전용면적 59㎡(10,266만원) 10세대, 1,2단지 전용면적 84㎡(13,320만원) 120세대, 3단지 전용면적 114㎡(17,200만원) 30세대 등 380세대가 공급된다.

은평2지구는 2,3블럭 전용면적 59㎡(1억 199만원) 112세대, 2,3,11블럭 전용면적 84㎡(1억 3,116만원) 401세대, 강일지구 등 재공급분 59㎡~114㎡ 296세대 등 809세대가 나온다.

재건축매입형인 반포래미안퍼스티지는 전용면적 59㎡(2억 2,366만원) 199세대, 전용면적84㎡(3억원) 67세대, 구로구 구로동 경남아너스빌 전용면적 65㎡(1억 1,250만원) 9세대, 광진구 구의동 한라녹턴 전용면적 71㎡(1억 4,914만원) 3세대, 영등포구 양평동 태승훼미리 등 3개단지 재공급분 전용면적 59 ㎡~84㎡ 7세대 등 285세대이다.

우선공급 및 특별공급은 6월 8일~6월12일, 일반 공급 1순위자는 6월 9일~12일, 일반공급 2 순위자는 6월 15일, 3순위자는 6월 16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1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SH공사 시프트홈페이지(www.shift.or.kr 또는 www.i-sh.co.kr) 또는 SH공사를 방문하여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