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3)부터 공급되는 인천 청라지구 분양열기가 뜨겁다.
SK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인천 청라지구에서 동시 공급하는 공동주택에 대한 특별분양에서 SK건설이 7대1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3자녀 이상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에 수백명이 몰려 청약열기를 재확인했다.

동양메이저 건설의 '엔파트'도 총 810가구 중 특별공급 분 27가구 모집에 80여명이 청약해 3대1의 경쟁율을 보였고, 한양(27가구)과 반도(5가구)도 모두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SK건설 등 4개 건설사는 3일부터 5일까지 1,2,3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가며 당첨자 발표는 SK건설이 11일이고 동양메이저, 반도, 한양은 하루 늦은 12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SK건설이 16일부터 18일 까지며, 나머지 3개 건설사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2009, 6, 3 /C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