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나서
호반사랑나눔이, 한국해비타트와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나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5.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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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 펼쳐

호반건설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단원들이 경기도 시흥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건설(대표이사 부회장 전중규)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 고치기l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가구에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 직원들의 교육을 받은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40여명은 곰팡이 제거, 천장 및 벽면 도배,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 칠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4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봉사는 그 첫 활동으로 경기도 시흥시 ‘희망의 집 고치기’를 진행한 것이다. 향후 경기도 고양시, 광교신도시 등에서도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그룹본부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30여명)은 살구 여성아동복지센터(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소재)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과 영화 관람 등 문화나들이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기업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