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난 해법… 반도건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눈길
수도권 전세난 해법… 반도건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05.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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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전용 59㎡ 위주) 대단지 구성… 교육특화 아파트 선보여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광역투시도.

사상 최악의 전세난과 치솟는 전세값에 전국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중에서도 수도권 남부지방의 전세가율이 전국 평균치를 웃돌며 전세난민들이 인근의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4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2만1028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6.9%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전국적으로 전세가율이 크게 오르며 수요자들이 전·월세 거래보다 매매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도권 남부 주요도시의 전세가율은 전국평균치를 웃도는 수치를 보이며,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16년 5월 기준 수도권 남부 주요도시의 전세가율은 각각 △수원(78.39%) △용인(79.1%) △성남(76.38%) △안양(81.87%)로 전국 평균인 73.72%를 모두 상회하고 있다.

수도권 남부 전세난으로 신규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지는 동탄2신도시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반도건설이 6월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분양하는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지하 3~지상 20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59㎡타입이 전체 평형의 57%를 차지하는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된다. 59㎡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평형으로 30~40대 젊은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이 위치한 남동탄은 대형 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기대되는 지역이다. 남동탄에는 일산과 광교에 이어 수도권 신도시 중 3번째로 호수공원이 조성될 계획으로, 최근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육 특화단지로 구성되는 것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은 단지 내 상가에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서 입주민들에게 명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있고, 단지 앞으로는 초·중교가 예정되어 있어 동탄2신도시 교육의 新메카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단지에서 시작되는 약 6.1km의 산책로는 호수공원까지 연결돼, 산책이나 여가생활을 보내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1.15km 둘레길과 워터파크, 게스트룸, 스파 등도 들어선다.

한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8,9차 모델하우스)에 지어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