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중소기업 지속가능지원 발전 지원한다
한국기술사회, 중소기업 지속가능지원 발전 지원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6.05.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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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과 업무협약 체결… 中企 공동 컨설팅.심층 진단 등 기술분야 공동 지원

中企 지속가능발전 지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앞장

▲ 한국기술사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권경영지원처와의 MOU 체결식 후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기술사회(회장 김재권)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지속가능발전 지원’ 강화를 위한 기술분야 협력에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부권경영지원처(처장 정연도/이하 중진공)와 한국기술사회는 25일 한국기술사회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기술지원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서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애로 해결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이 더욱 더 활발해 질 수 있도록 기술분야의 협력지원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중진공에서 수행하는 ▲기술컨설팅 ▲개발기술의 사업화 ▲심층진단 및 기술가치평가 등 기술지원사업에 한국기술사회의 검증된 전문인력이 맞춤형으로 참여하고, 한국기술사회는 중진공의 다양한 중기지원 프로그램을 접목함으로서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는 지난 1965년 설립, 대한민국 기술사 제도의 발전과 직무개발 활동을 견인하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전문가단체다.

중진공 정연도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기술 지원과 애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진공은 많은 협력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사업내실화를 위해 충청권과 호남권에서 우선 추진하고 향후 성과와 운영 점검 등을 통해 전국으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