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이 영천시 완산동에 공급하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이 모두 마감됐다. 1차 공급 당시 지역 내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로 투자자들의 청약이 많았다면, 이번 2차 공급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이 이루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20일 진행된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의 청약접수 결과 773가구모집에 평균 1.28대 1, 최고 청약 경쟁률은 7대 1로 마감됐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흐르고 있는 지금,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니즈(needs)를 충족시켰음을 청약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
SG신성건설 분양관계자는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영천 지역 내 최초로 4Bay, 4.5Bay혁신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성을 높여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또한 단지가 위치한 완산지구는 금호강 조망, 인근 시민공원 등 주거환경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성원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완산지구 2차 미소지움 프리미엄'은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총773세대로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또한 117㎡ 대형평면 설계를 도입해 중대형 수요층도 노릴 수 있다. 각 타입별 최상층에는 다락방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2.95m의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확보한다.
이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GX룸은 물론 영천시 최초로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 영천시 최초 야외 물놀이장이 계획되어 있으며, 유아전용 놀이터·배드민턴장·쌈지쉼터 등의 휴게공간과 2,691㎡ 면적의 소공원도 조성된다.
영천시 완산지구는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대구선 복선 전철화사업(2017년 완공예정)으로 영천~동대구 간 17분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 외에 중앙선 복선 전철화사업(2018년 예정), 상주영천고속도로(2017년 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또한 영천경마공원(2019년 개장예정), 하이테크파크지구(2020년 완공예정) 등 개발호재와 완산지구 내 상업시설 부지 복합영화관 조성(예정), 기숙형 중학교인 별빛중학교 개교, 한민고(2019년 개교예정)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향후 일정은 이달 26일 당첨자발표 후 5월 31일~6월 2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 60% 전액 무이자, 전매 무제한, 계약금 500만원(1차)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영천시 망정동 199-15(호국로127)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6월 2일(목) 모든 청약자 대상으로 황금열쇠(금5돈×20명=100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