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SW·크리에이티브 피니싱 최신 버전 출시
오토데스크, 3D 애니메이션SW·크리에이티브 피니싱 최신 버전 출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6.05.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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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재동 엘타워서 신제품 발표회 개최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오토데스크는 시각 효과, 포스트 및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 마야 2016 익스텐션 2(Maya 2016 extension 2), ▲ 3ds 맥스 2017(3ds Max 2017)을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출시했다.

크리에이티브 향상을 위해 설계된 이번 최신 제품군은 여러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고 성능이 향상돼, 스튜디오 및 아티스트들이 현대 워크플로우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토데스크 코리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정종호 이사는 “오토데스크는 3D 애니메이션 솔루션 및 크리에이티브 피니싱프로세스에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오는 18일 개최하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국내 고객들에게 최신 업데이트를 공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가상현실 영역을 다룬다거나 촉박한 데드라인을 맞춰야하는 등 아티스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최신 버전은 아티스트들이 직면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지속적으로 효율성 및 창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오토데스크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오토데스크 M&E(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3ds 맥스, 마야, 오토데스크 플레임(Autodesk Flame) 뿐만 아니라, 스팅레이(Stingray), 샷건(Shotgun) 등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전반의 최신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인 디지털아이디어 강문정 실장/CG 수퍼바이저가 오토데스크 제품을 사용한 최근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오토데스크 각 제품 엔지니어들이 새롭게 출시한 제품 및 기능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김 일혁 이사가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TV 콘텐츠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재조명하고 오토데스크의 성과 및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등록 없이 사전에 행사 웹사이트에서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