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운물류기업의 인도․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및 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해운물류기업의 인도·중남미 시장 진출방안 워크샵이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강남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무역협회 51층 대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인도 및 중남미 물류투자 애로 요인 발굴 및 제도적 지원방안 모색 등의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로 인도 및 중남미 해운물류시장 동향, 우리기업의 진출방안, 진출사례 등이 발표된다.

또한 각 주제발표 이후에는 인도 및 중남미 해운물류시장 진출 활성화방안에 대해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향후에도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운물류 워크숍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