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가 장애인 및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5일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재인증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및 고령자가 교통안전에 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수정·보완한 결과다. 이로써 교통공단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4년 연속 획득했다.

교통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웹접근성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국민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우수한 사이트에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