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Air 물동량 활성화 업무협약식' 개최
'Sea&Air 물동량 활성화 업무협약식' 개최
  • 여혜영 기자
  • 승인 200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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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ㆍ인천국제공항공사ㆍ천진항집단유한공사 참여

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경제불황 극복과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항을 통한 해공(Sea&Air)복합운송)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국 천진항집단유한공사와  'Sea & Air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오는 11일 중국 천진에서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천진항과 인천항간 Sea & Air 복합운송 화물처리와 관련된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 수도인 북경시를 포함한 화북지역의 잠재화주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하는 등의 구체적인 물동량 창출을 위한 노력을 함께 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은 외국의 항만운영주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정화물의 애로사항을 개선함과 동시에 신규화주 대상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라며 " 향후 천진시, 북경시를 중심으로 한 화북지역 화주마케팅이 탄력을 받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