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등 건설사 인재모시기 한창
쌍용건설 등 건설사 인재모시기 한창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9.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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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신입·경력 등 대거 모집

온라인 지원방식···특성 이해가 관건

 

상반기 건설사 채용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마감일이 5월까지 이어지는 채용소식이 들여오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쌍용건설, LIG엔설팅, 동양건설산업, 현대건설, 구산토건/건설, 중흥종합건설 등이 공채와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 중이다. 대부분 다음달까지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 쌍용건설이 2009년 전역장교 및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안전, 상경, 법정, 어문계열 등이며 5월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LIG엔설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체에너지팀(플랜트 설계/시공, 전기/계장 설계/시공, 플랜트QC, 기술영업), 에너지사업팀(화학플랜트 관련 에너지 Consulting, 공정개선, 신설현장관리), 신재생에너지팀(태양광사업), 컨설팅사업본부(보험조사, 방재관련업무, 건축 안전관리, 구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동양건설산업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 유진기업(유진그룹 건설부문)이 토목 견적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현대건설이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5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구산토건/건설이 토목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2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중흥종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경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나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남화토건이 FED(미 극동 공병대)공사를 전담하는 서울사무소 및 현장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소장, CQC, 건축, 기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5월 7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건설부문이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신한이 해외 및 국내 전 부문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설비, 기계/설비, 설계, 관리, 기능공, 행정보조, 기술/관리(국내)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도울건축건축사사무소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국내 및 해외설계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롯데건설, 대우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현대아산, 삼환기업, 금성백조주택, 삼안, 유탑엔지니어링, 아주산업 등이 공채 및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이번 주에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건설사 채용공고에서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이용한 입사지원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온라인 입사지원은 구직자의 사소한 실수로 지원회사에 서류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의 특성을 이해해야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