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남아공 경제협력 투자확대 유도
정의화 국회의장, 남아공 경제협력 투자확대 유도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6.03.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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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총회 참석... 양국 의회교류 발전 성과 귀국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 공식 방문 및 잠비아에서 개최된 IPU총회 참석을 마치고 귀국했다.

  정 의장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순방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최초의 공식방문으로서, 6·25 전쟁 참전국에 대한 지속적인 보은(報恩)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양국간 경제협력 및 의회교류를 심화·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정 의장은 남아공 의회에서 발레카 음베테(Baleka Mbete) 하원의장, 탄디 모디세(Thandi Modise) 상원의장 등 남아공 의회지도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교류 및 투자확대, 북한의 비핵화 위한 국제사회 협조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잠비아에서 개최된 제134차 국제의회연맹(IPU, Inter Parliamentary Union) 총회에 참석해 ‘청년시대의 발언권 강화를 통한 민주주의 활력 증진’에 대한 주제로 연설했으며, 마틴 춘공(Martin CHUNGONG) IPU 사무총장을 만나 IPU를 활용해 남북의회간 대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등의 결실을 거둔 것ㅇ로 평가하고 있다.
2016, 3, 23 /ik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