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청라비발디 주말인파 1만 8천명
한라건설, 청라비발디 주말인파 1만 8천명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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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투자자 “청라대박 올해도 이어갈 것”

한라건설 청라비발디에 18, 19일 주말 양일간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청라지구에서 가장먼저 분양에 나서는 한라건설 청라비발디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청라비발디 모델하우스에는 주말인 18, 19일 양일간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이에 앞서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지난 16일 4000여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17일에는 3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홍보책자도 급히 1만 5000부 추가 주문해야 할 정도”라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때 성공적인 분양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말 모델하우스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청라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지상 16-25층 12개동 총 99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130㎡형 138가구 △131㎡형 168가구 △145㎡형 390가구 △146㎡형 100가구 △171㎡형 196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85만원으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정한 1092만원보다 7만원 인하했다.

 

청라 한라비발디는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전기오븐, 냉동냉장고, 야채과일 세척기 등이 빌트인으로 제공되며, 특히 51평은 주방을 특화해 와인셀러, 김치냉장고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라 한라 비발디는 22일 1순위를 시작으로 23일 2순위, 2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0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