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本報는 해외건설 진출에 필수요소인 어학(영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건설 실무회화’ 코너를 신설, 매주 게재합니다.
‘해외건설 실무회화’ 집필자 방재영 대표이사((주)영인터내셔널)는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 해외건설과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건설 업무에 능통한 전문가로 퇴임후에도 해외건설협회 이사 동아건설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CM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에서 건설실무영어 강의를 맡고 있는 방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교통대학원 등에서 해외건설 관련 강의 및 실무영어를 강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Bid Evaluation ;입찰서 평가
A : I think Bid Evaluation is one of the most attentive areas of interest for bidders.
B : Yes, you're right. Through Bid Evaluation process, the contract is awarded to the lowest evaluated responsive bidder who complies with all the requirements of bid conditions.
A : What about Bid Evaluation categories, then?
B : While the details of them may vary with size and nature of the proposed bid package, they generally include :
Corporate and financial capabilities
Project experience
Resources and qualification, and
Price competitiveness
A : 입찰평가는 입찰자들에게 매우 관심있는 분야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B : 네, 맞습니다. 입찰평가 과정을 통해서 입찰조건에 부응하고 최저가로 투찰한 입찰자에게 낙찰이 되는 것입니다.
A : 그렇다면, 입찰평가 항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B : 입찰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입찰 항목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입찰자의 회사조직과 재무능력
사업실적
보유자원 및 각종자격,
그리고 가격경쟁력
(1) Bid Evaluation Criteria (입찰서 평가기준)은 입찰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 용역입찰의 경우 Technical Proposal (기술제안) : Financial Proposal (가격제안)을
80 : 20의 비율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