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
진에어, 신입 객실승무원 90여명 채용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02.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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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 지원서 접수

   
▲ 진에어가 24일부터 약 일주일 간 신입 승무원을 채용한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진에어가 24일부터 최소 학력 및 신장 제한을 없앤 객실승무원 채용을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 약 90명이다.

채용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자세한 안내는 채용 사이트(jinair.career.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최소 학력 및 신장 제한은 없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1·2차 면접, 신체 및 체력 검사다. 최종 합격한 90여명의 신규 채용 인원은 오는 5월 입사해 객실 서비스 훈련 및 안전 훈련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현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에 대비해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한 장거리 노선 등 다양한 업무 기회를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