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조, 캄보디아 정부에 건설금융 제도 전수
건설공조, 캄보디아 정부에 건설금융 제도 전수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9.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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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건설금융제도 선진화 도움 기대

  

캄보디아 정부대표단이 10일 건설보증 및 건설금융 관련 제도를 배우기 위해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을 방문했다.

 

이날 건설공제조합은 니 따에(H.E. Ngy Tayi) 경제재정부 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정부대표단에게 건설보증 등 건설관련 금융 관련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며 전수했다.

 

송용찬 이사장은 “캄보디아는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기대되는 나라 중 하나”라며 “이번 조합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가 건설금융제도를 포함한 건설산업을 선진화해 경제발전을 보다 가속화시키고, 양국의 우호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니 따에 대표단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을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방문을 통해 얻은 건설관련 금융제도에 대한 지식은 캄보디아의 건설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