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퍼즐 전시․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이며 ‘인기’
박낙조 원장 “승강기 사고 예방․승강기 이용문화 정착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광주 세계광엑스포주제관의 광주안전체험관에 ‘승강기안전코너’가 신설,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산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이하 승안원)은 지난 10월 20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승강기안전 체험교육 실무협정’을 체결해 세계광엑스포주제관의 광주안전체험관에 ‘승강기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승안원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해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교육을 위한 각종 전시물과 동영상 상영 등이 가능한 ‘승강기안전코너’를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안전체험관의 ‘승강기안전코너’에는 승강기 안전을 위한 각종 전시물과 승강기 안전 3D 입체퍼즐과 ‘승강기안전지킴이 아이쿠’ 동영상 상영 등 영상교육이 가능한 전시관이 설치돼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이 눈으로 보고 즐기면서 승강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0일 실무협정 당시 승강기안전코너를 구축 운영하고 교육자료 공유 및 개발,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 공유,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 참여, 기타 승강기 안전교육과 홍보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승강기안전코너’가 설치됐다.
승안원 박낙조 원장은 “광주안전체험관의 승강기안전코너 운영으로 광주․전남지역 어린이들의 승강기 안전교육이 활성화돼 사고 예방은 물론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승안원은 앞으로도 어린이 승강기안전 교육 등 승강기 안전문화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실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