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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량전철 2차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주)선정용인경량전철(주) 제 2의 도약 준비, 네오트랜스 2016년 7월말 운영, 용인시 305억 절감
우호식 기자  |  jshs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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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24  21: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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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경량전철 2차 운영사로 신분당선 네오트랜스(주)가 선정돼 용인경량전철(주)와 7년간 한 살림을 차리게 됐다.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용인경량전철 2차 운영사로 신분당선 네오트랜스㈜(대표이사 박태수)가 선정돼 용인경량전철(주)(대표이사 김재권)와 24일 용인에버라인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용인경량전철㈜는 용인경량전철 차량 및 시스템 공급사 이었던 캐나다 봄바디어사와의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내년 7월말로 끝내고, 국내 최초로 중전철 분야에서 완전자동운전 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네오트랜스㈜와 향후 7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네오트랜스(주)는 지난 6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입찰에 참여한 6개 기관 중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6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용인경량전철(주) 2차 운영사로 계약을 하게 된 것이다.

운영기간은 2016년 7월 31일부터 2023년 7월 30일까지 7년간이며 입찰 제안금액은 1,690억 원이다.

용인시 입장도 이번 협상 결과로 총 305억 원, 연간 44억 원의 부담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고 관리
감독 권한 강화, 정보공개 강화 등 협상 결과에 만족했다.

네오트랜스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 무인운전 중전철시스템인 신분당선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으로 유사한 용인경전철의 향후 운영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이 예상된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2011년 신분당선 개통 이후 3無 (무사고, 무재해, 무화재) 달성과 정시율 99.99%의 운영실적을 보였고,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 2위 선정, 재난, 재해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1월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7월 사업재구조화로 재탄생한 용인경량전철㈜는 김재권 사장 취임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용인에버라인을 1천만 명 시대로 획기적인 선을 그었고 개발 초기 용인경량전철의 부정적 이미지를 긍정적 이미지로 전환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다.

여기에 용인시가 8년 동안 갚아야 할 용인경전철 건설비용 지방채 5천 153억 원을 올해 9월 모두 상환해 좀 더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네오트랜스(주)와 2차 계약을 함으로써 제 2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네오트랜스(주)는 내년 7월까지 자산실사 진행 및 운영 사전준비 등 관리운영업무를 인수인계 받아 2016년 8월부터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네오트랜스(주)는 2011년 10월 개통한 신분당선 1단계 서울 강남에서 성남 정자까지 운영 중에 있으며, 2016년 1월 말 신분당선 2단계[성남 정자~수원 광교(경기대)]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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