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휴면도서 나눔 캠페인' 실시
토공, '휴면도서 나눔 캠페인' 실시
  • 조상은 기자
  • 승인 2009.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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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백여권 용인시립도서관에 기증

한국토지공사(사장 이종상)는 6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면도서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수집한 1,545권의 책을 용인시립도서관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토공은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보지 않고 놔둔 책을 모집했다.

 

모두 198명의 직원이 참여해 소설과 고전, 과학도서, 위인전,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 1,545권을 수집했다.

 

최다 기증자로 선정된 정명남 과장은 “도서나눔 행사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진행돼 많은 책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제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