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한국건설㈜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한국건설㈜
  • 국토일보
  • 승인 2015.12.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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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 정철준 한국건설㈜ 대표이사
‘인간 중심 아파트’ 건설 주택산업 발전 공로

상호협력·사회공헌 앞장… 지역 경제발전 선도

 

전남·광주지역에서 견실한 시공을 앞세워 주택건설 활성화를 이끈 한국건설㈜이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내 주택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교도소 수용자 교화 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 장관 표창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1997년 건설교통부 장관 표창, 2003년 행정자치부 은탑산업훈장에 이어 10여년 만에 장관 표창을 받아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건설㈜은 모든 사업장에서 정철준 대표의 신념인 ‘인간이 중심이 되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확고한 신념 덕분에 품격 높은 아파트를 건축했다. 이러한 신념 속에 지어진 규모가 1만2,000여 세대에 이른다. 더욱이 수요자에게 전달된 품격 높은 아파트란 이미지는 분양 신화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 398세대 규모인 광주 용봉동 한국아델리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20대 1을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 광주지역 최대의 타운하우스인 어등산 한국아델리움 506세대 100% 분양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100% 입주’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수도권지역에서도 한국건설㈜의 행보는 계속됐다. 화성, 용인 등지에 선보인 1,000여 세대 규모의 한국 아델리움 아파트도 완벽하게 분양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준공한 용인흥덕 한국 아델리움 입주민에게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끈다.

정철준 한국건설㈜ 대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사업을 영위하면서 쌓아온 정직한 경영에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준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다. 한 번 크게 아팠던 만큼 강인한 체력을 가진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이어 “26년 된 회사를 사람에 비유하면 청년에 속한다. 청년답게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최고의 주택건설업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건설㈜은 광주지역 내 재개발 사업이 늘면서 시공사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임에도  최근 진행된 동림동 지역주택조합(85㎡이하, 291세대)을 포함해 7개 현장의 시공 예정사로 선정돼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