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에이스건설(주)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에이스건설(주)
  • 국토일보
  • 승인 2015.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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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


건전·지속 성장 추구 사회적 책임 다하는 기업 도약

-국내 최초 첨단 지식산업센터 개념 도입··· 시장 개척 선두주자
-건축·토목·주택·플랜트·환경 경쟁력 바탕 태양광·전원주택 등 신규시장 창출
-직원·고객 중심 안정적 사업 전개 내실경영 강화 ‘재무건전성’ 확보
-창립 20주년… 10년 넘게 저소득 가구 노인 지원 등 사회공헌 앞장


권보식 대표이사 부사장.
에이스건설(주)(대표이사 부사장 권보식)이 국내 최초 첨단 지식산업센터 개념을 도입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종합건설회사로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 독보적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구로공단으로 불리던 구로디지털1단지를 첨단 디지털화한데 일조했으며, ‘에이스타워’ 브랜드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했다.

구로 이외에도 성수, 경기도 용인, 안양 평촌 등에서 지식산업센터 사업을 선도했으며, 최근에는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위너스토건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한 안양시 WACE타워는 안양시 건축물 대상 후보에 오르는 등 지역 내 랜드마크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LH, SH 아파트 사업 5,000여 세대에 달하는 도급공사를 비롯해 용인에서 에이스카운티를 선보이며 주택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에이스카운티는 에이스건설의 자체 아파트 브랜드로 아파트 사업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축을 비롯 토목, 조경, 전기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

권보식 대표이사 부사장은 “에이스건설은 외형 성장보다 건전하고 안정적인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축적한 기술을 비롯해 안전과 완벽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건설은 향후 태양광사업과 전원주택 등 신규 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를 위해 신규 ER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더불어 지식산업센터의 강자답게 지역 특성에 맞춘 상품을 기획하며 토털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성공사례도 풍부하다. 서울시 최대의 첨단기업 단지로 꼽히는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를 비롯해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는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2’, 국내 최초 독립형 신평면 설계를 적용한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2’ 외 수많은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였다.

용인 에이스 카운티의 경우 저작권 등록 신평면 3종 등 내부 특화 설계로 2014 한경 주거문화대상 평면특화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마곡구역 도시개발사업 단지조성(2공구)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스건설은 직원들이 끝전 모으기를 통해 매년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영등포 조손가정 자녀에게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부터 문래동 주민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 아동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2008년도부터는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과 연합해 연간 약 200여명의 지역사회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난방유, 난방용품 지원, 노인 초청 송년잔치 개최 등 꾸준히 봉사에 나섰다.

허베이스피릿호 기름 유출사고 자원봉사, 한국심장재단 심장병 환자 돕기 후원금 기탁, 아름다운 가게 기부, 숭실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에이스건설은 고객과 직원을 함께 만족시키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각오다. 직원이 만족해야 좋은 품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기업답게 회사의 구성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권보식 대표이사 부사장은 “고용과 정년연장 등 지속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이 에이스건설이다”면서 “리스크를 안고 사업을 확대하기보다 안정적인 사업 위주로 노력하며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