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금형(주) 다이케스팅금형 세계 선점...부산 학장동 확장 준공
성화금형(주) 다이케스팅금형 세계 선점...부산 학장동 확장 준공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5.12.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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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년 대표,기업부설연구소,경인사무소,해외영업부 올인

▲ 12월 18일 부산시 학장동으로 확장 이전 준공식을 연 성화금형(주) 전경. 지난 1986년 문을 연 성화금형은 30년 만에 다이케스팅금형 세계대열에 우뚝섰다.

[국토일보=김두년 기자]   1986년 성화금형공업사로 출발한 이래 30년 동안 오직 금형 제품 개발의 한길로만 정진해 온 성화금형주식회사(대표이사 김상년) 가 2015년 12월 18일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에 신축 공장 확장 이전 준공식을 연다.

 부산시 사상구 학감대로 177번길 50번지에 자리잡은 성화금형(주)는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4000 평방미터에 지상 4층 사무동과 공장동으로 건립되어 명실상부한 생산체계에 돌입했다.

 다이케스팅금형 전문 제조업체로 전국은 물론, 영남권의 대들보로 급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성화금형은 그동안 공정 기술개발에 부단한 노력을 거듭하여 지난 90년 GM-Korea, Delphi에 금형 공급업체로 등록되면서 두각을 나타나기 시작했다.

 성화금형은 또 지난 92년 전포동 공장과 2003년 감전동 공장 설립 시대를 열면서 2004년 과 2006년 각각 Hyundai_Power tech 와 Valeo_Thailand에 금형 공급업체로 진입하면서 부산시로부터 혁신 역량 보유기업 인증과 기계부품 소재산업으로 선정되기도. 이로서 2008년 ISO9001/TS_16949 품질경영 인증 획득과 Pierburg_Germany에 2차 금형 공급업체로 등록되면서 그 해 기획재정부 장관의 성실납세자상의 표창을 거뭐지는 쾌거를 거뒀다.

 성화금형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김상년 대표를 중심으로 임직원이 한결같이 다이케스팅금형에 일인자로 거듭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과 기술개발에 혼신을 다하면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으로 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이노비즈 인정기업으로, 부산은행의 모범 중소기업 선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12년과 2003년도 에는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기업과 부산은행의 명예지점, BS DIAMOND GROUP, BS 강소 중소기업 선정, 현대파워텍 설비 구매 부분 우수 협력사로서도 정평이 나『성화금형』의 내일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오는 2017년 까지 NQA 인증원으로 부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ISO/TS 169549:2009) 을 받고 있어 성화금형의 학장동 공장 이전 준공은 향후 『성화금형』의 변신에 금형인은 물론,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뿐만아니라『성화금형』은 병무청 병역 특례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있어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기업으로, 창조경제 활성화와 정부 정책에도 일조를 다하고 있다는게 관련업계의 평가다.

 금형업계의 대들보로 알려진 성화금형(주)의 김상년 대표이사는 「다이케스팅금형 제조 분야의 세계적인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과 원거리 고객지원을 위한 『경인사무소』설치, 『해외영업부』신설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또, 『2016년부터 본격적인 가동과 생산체계를 갖추어「최상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고객 만족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품질,고객 제일주의의 경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진탁 공장장도 「성화금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이케스팅금형 제조의 세계적인 기술개발과 선점을 위해 역량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년 관리본부장은「성화금형의 학장동 이전의 준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기업으로도 거듭해 나갈것이며『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납기준수』로 인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와 매출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