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희망의 나무’ 식목
우림건설, ‘희망의 나무’ 식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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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단체 산행···경영정상화 기원

우림건설(대표이사 회장 심영섭) 임직원들은 식목일이었던 지난 5일, 수원 광교산을 찾아 회사 정상화를 기원하는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하고, 다시 건강한 기업으로 사회에 기여하자는 뜻에서 ‘희망의 나무’와 ‘나눔의 나무’로 명명된 묘목 100여 그루를 심었다.

 

사내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는 마케팅사업본부 조영종 이사는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나무를 심고, 단체 산행을 통해 단결된 의지를 다지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림건설은 올 초, 구조조정 건설사로 분류된 이후 기업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