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LX,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5.1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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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소외계층 300세대에 10kg씩 전달

 

▲ LX공사는 12월 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적십자전북지사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LX(구. 대한지적공사)가 전북지역에서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나섰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9일 전북혁신도시로 함께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적십자전북지사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LX공사를 비롯한 2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융화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1,500포기(3,000㎏ 규모)는 전주시, 완주군, 김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세대에 가구당 각 10㎏씩 전달됐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만든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대한적십자 전북지사와 함께 작년에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