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서울 싱잉커플즈가 오는 22일 일요일 오후 5시30분 서울 KBS홀에서 ‘창단 40주년 기념-제3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1975년 부부들로 구성돼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부부 합창단 서울싱잉커플즈는 지금까지 36회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세계합창제, 대한민국합창대제전 출연, KBS 유럽총국초청 유럽순회 연주회, 한일문화교루 교환연주회, 지방 순회연주회, 자선연주회 등 왕성한 국내외 활동으로 유명세를 올리고 있는 순수 합창단이다.

특히, 40주년 연주회를 맞아 오세종 국립합창단장, 최윤진 피아니스트가 특별 출연한다.

서울싱잉커플즈는 부부들 특유의 조화롭고 정감 어린 화음으로 사랑과 감동의 노래를 전파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연주회 참석문의 : 권순식 010-8888-9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