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국내 최대 PLM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5.10.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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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6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 홀서 정보 교류의 장 열어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PLM 업계의 대표적인 사용자 컨퍼런스인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를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비전을 비롯해 스마트 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에 대한 소개, 산업별 과제와 요구사항에 대한 회사의 산업별 전략과 솔루션, 베스트 프랙티스가 소개된다.

Siemens PLM Connection은 업계 최대 규모의 PLM 컨퍼런스로 CAD/CAE/CAM/DM/PLM 분야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 동향, 산업별 사례 등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에도 다양한 산업별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 PLM 분야에서의 경험과 고객 성공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iemens PLM Connection Korea 2015에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한일 대표이사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비전과 2016년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다임러 AG의 페이먼 머락(Peyman Merat)박사가 CAD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OEM 시장에서의 프로세스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지멘스 디지털 팩토리·공정 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퀸터 클롭쉬(Guenther Klopsch) 대표의 발표가 진행된다.

퀸터 클롭쉬 대표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제조업의 미래 모습을 전망하고, 스마트 공장에 대한 지멘스의 강점과 솔루션 및 구현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트랙별 세션에서는 PLM, 제품 엔지니어링, 디지털 매뉴팩처링, 시뮬레이션 및 테스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스마트 혁신 포트폴리오 제품 및 기술 업데이트발표가 진행된다.

이튿날 6일 오전, 산업 세션에서는 자동차 및 운송, 전기전자, 반도체, 중공업, 항공 및 방산, 에너지, 조선 및 해양 등 다양한 국내외 산업별 지멘스의 솔루션 전략 및 고객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Dell, HP, NVIDIA를 비롯한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사들의 주제 발표와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및 데모 부스도 마련된다.

Siemens PLM Connection은 매년 1,000여명에 달하는 사용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기업은 물론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각종 관련 기관들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최고의 CAD/CAM/CAE/DM/PLM 행사로 평가받아 왔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