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사고가족 초청 체험활동 가져
교통안전공단, 사고가족 초청 체험활동 가져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10.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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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후유증 이겨내기 위한 농장투어 체험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최근 사고가족 40여명을 초청해 가을철 수확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오종배 지사장)는 최근 경기도 양평에 자리잡고 있는 그린토피아에서 자동차사고 후유증을 이겨내도록 하기위해 사고가족 40여명을 초청해 가을철 수확체험 활동을 했다.

초청가족들은 자연에서 여러 이웃과 함께 꽃과 풀로 허브화전도 만들고 배 과수원으로 가서 잘 익은 배도 따 맛보고, 농장투어에서는 식충식물, 덩굴식물을 감상하고 어린이들은 누에를 관찰했다.

이날 자연체험에서 오종배 경기북부지사장은 “오늘 체험활동으로 가족, 이웃 사이가 더 화목해 지고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환자를 위한 재활전문병원도 설립했다. 국내 최대의 전문 치료인력과 로봇치료 등의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루 8시간씩 집중재활치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