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본격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 본격 분양
  • 장정흡 기자
  • 승인 2015.10.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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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는 30일 오픈

[국토일보 장정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110번지(상동4지구 A3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거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거제는 지하 2층, 지상 21~25층, 전체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A 552가구 ▲84㎡B 340가구 ▲119㎡ 146가구 ▲138㎡ 1가구(펜트하우스) ▲141㎡(펜트하우스) 1가구 ▲142㎡(펜트하우스) 1가구 등 총 1,041가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거제는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85% 이상을 차지하고, 지난 2009년 성공적으로 분양한 ‘거제 수월 힐스테이트(715가구)’와 더불어 거제를 대표하는 대단지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거제는 고현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상동4지구의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동시에 거제에서는 드문 평지 지형을 확보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상품 또한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힐스테이트의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 등의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여건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여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거제의 모델하우스는 30일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 일대에 개관하며,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는 11월 11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