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마지막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 공고
배곧신도시 마지막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 공고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5.10.27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6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7일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

▲ 도시지원시설용지 조감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배곧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2차분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2차분 도시지원시설용지 (8필지)는 총 공급 면적이 39,354㎡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총
515억원이다.
 
필지별 면적은 3,849~6,040㎡, 공급가는 5,095백만원 ~ 8,456백만 원선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500%이며 층수는 10층 이하로 제한이 있다.
 
 2차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오는 11월 26일 입찰서 신청 접수 후 27일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또한 두 용지 모두 계약은 낙찰일로부터 10일 이내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은 공매 정보 포털(온비드) 홈페이지(http://onbid.co.kr)에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하기 전에
온비드시스템 회원 가입과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이 필수적이다.
▲ 도시지원시설용지 토지이용계획도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미래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공급하는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사실상 마지막 공급
공고로, 인근 한라 6,700세대 배후수요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
허용으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배곧신도시 홈페이지(http://baegot-newcity.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 미래지원과 분양팀(031-310-6967~696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5년 10월 배곧신도시 토지분양 현황을 보면 총 354필지 중 매각 291필지 잔여용지 63필지
82,2%로 집계됐다.
 
용도별로 보면 공동 12/12필지, 단독 185/185, 상업 55/56(1), 준주거 24/36(12), 주상복합 2/2, 연구 및
도시 1/20(19), 기타 12/43(31)로 나타났다.
 
총 매각 대금은 19,465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