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토청 수도권 건설기술자 건설안전교육 실시
서울국토청 수도권 건설기술자 건설안전교육 실시
  • 우호식 기자
  • 승인 2015.10.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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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회 실시, 건설안전, 품질관리, 부패방지 등 다각도로 교육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서울국토청은 년 2회 실시하는 “2015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29일

경기 일산의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실시한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석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현장 건설기술자의안전의식을
 
높이고 품질관리 뿐만 아니라 청렴한 건설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종합적인 건설안전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하여 수도권 건설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자,
 
국토교통부, 지자체 공무원, 공사․공단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청은 최근 건설현장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 등을 중심으로 현장의 안
 
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에서는가시설 사고 방지대책과 사고사례와, 철근과 철강 등 건설자재 품질관리
 
방안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되고 있는 분야를 심층분석하여 그에 대한 대비책을 교육한다.
 
 
또한, 건설공사 품질관리제도 및 정책방향, 건설공사 안전관리제도 및사고사례, 지반
 
침하(싱크홀)발생원인 및 대책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청렴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하여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소개
 
및 적극적인 준수를 당부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석준 서울국토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지나 치지않고 사고는
 
예기치 않은 사소한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