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2회 건설인 농구대회’ 개막
‘2015 제2회 건설인 농구대회’ 개막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5.10.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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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회 대회 개최… 총 8개팀 8주간 격전

 

▲ ‘2015년 제2회 건설인 농구대회’가 개막됐다.<사진은 2014년도 제1회 건설인 농구대회 출전선수들이 포즈를 취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2015년 제2회 건설인 농구대회’가 개막, 현대엔지니어링 등 건설사 8개팀이 8주동안 격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신구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건설인 농구대회는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두산중공업, 금호산업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오는 11월 22일까지 8주 동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8개 주요 건설기업이 공동주관하고 국토일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농구를 사랑하는 직장인들이 마련한 대회다.

한편 지난해 1회 대회에서는 총 10개팀이 참가해 대우건설이 우승, 대림산업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농구동호회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아깝게 4위에 그쳤다”며 “올 대회는 더욱 선전, 우승컵에 도전하겠다”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