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이씨(OJC), 수직압축강도 높인 에코캔 2출 시
오제이씨(OJC), 수직압축강도 높인 에코캔 2출 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5.09.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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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줄이고, 강도는 높은 친환경 포장재 개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제관 기술 선도기업 오제이씨(OJC, 대표이사 송성근)는 에코캔의 후속작인 에코캔 Ⅱ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출시한 에코캔 Ⅱ는 기존 일반 캔보다 수직압축강도를 높인 제품으로 기존 오제이씨(OJC) 개발 제품인 에코캔보다 더 얇아지고 적재 효율은 높였다.

에코캔 Ⅱ 25T의 수직압축강도는 1,350kgf 으로 기존 일반캔 30T보다 두께는 얇아졌지만 강도는 오히려 12% 이상 높임으로써 보관, 운송 상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 가능성을 낮춰 캔의 누유 위험을 줄였다.

‘에코캔’은 2012년 오제이씨(OJC)가 국내 제관 업계 최초로 자동차 성형 기술을 적용해 주석도금강판의 두께는 줄이면서 강도는 기존보다 높인 친환경 포장재이다.

2012년 에코캔 25T에 이어 에코캔 28T, 30T 등 후속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됐으며 대상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의 식품 업계와 KCC, 조광페인트 등의 메이저 도료사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도료 시장은 환경규제 등의 영향으로 유성보다는 수성도료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다.

수성도료는 내용물의 비중이 높아 캔의 파손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포장재인 캔의 두께 축소에 적극적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출시한 에코캔 Ⅱ는 일반캔 30T 보다 높아진 강도를 통해 다단 적재와 운송에 인한 캔의 파손을 줄일 수 있어 도료 업계에서도 에코캔 Ⅱ 사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오제이씨 한 관계자는 “당사 고객의 대부분은 물류 환경이 열악해 운송 중에 캔이 많이 찌그러지는 단점이 있었다”면서 “이는 상품가치로 직결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새롭게 개발된 이번 에코캔 Ⅱ 제품은 강도 개선에 집중해 찌그러짐을 방지하는데 획기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