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으로 우리동네가 달라진다! 제 22차 부산공간포럼
리모델링으로 우리동네가 달라진다! 제 22차 부산공간포럼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5.09.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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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리모델링디자인의 실효적 방안은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집행위원장 배영길)는 9월 10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리모델링 디자인의 실효적 방안’을 주제로 제22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의 지역적 정체성을 살려 매력적인 도시로 가꾸기 위해 도시·건축적 현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으로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주최하고, (사)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이정재)와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열린다.

 포럼은 윤영호 교수(한국토지주택공사 LH토지주택대학)의 ‘노후 공동주택의 맞춤형 리모델링 유형 제안’을 시작으로, 천의영 교수(경기대학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의 ‘바텀업 어버니즘 : 상향식 장소브랜딩, 혹은 실내공간 어버니즘’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오찬옥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장을 좌장으로 △김창록 한국리모델링협동조합 이사장 △이승헌 동명대 실내건축학과 교수 △한정원 부산대 주거환경학과 교수 △이영호 (주)금강디자인 대표 등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사무국(☎744-7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의 참여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일반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