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도로교통분야 ITS 표준화전담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회장 김학송)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토교통부 ITS 인증성능평가센터(경기도 안산시 소재)에서 공무원, 기업 종사자 등 ITS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도로교통분야 ITS 표준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ITS 표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국내외 ITS 표준 전반의 이해와 활용, 추진 동향을 설명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및 지방자치단체 ITS 사업 담당자들을 초빙해 국가 ITS 정책과 자치단체 ITS 성공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로교통분야 ITS 표준화교육’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로교통분야 ITS 표준화전담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가 주관하는 무료 정기 교육이다.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총 16회의 교육을 통해 공무원 등 약 430여명의 교육수료자를 배출했다.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는 오는 31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향후에도 기술기준 개정 등 ITS 표준 환경 변화와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도로교통분야 ITS 표준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