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현장중심 체감 규제개혁 박차
상주시, 현장중심 체감 규제개혁 박차
  • 상주=김홍기 기자
  • 승인 2015.08.28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야별 T/F팀 간담회 가져

[국토일보 김홍기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장중심의 체감하는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3개 분야(투자환경, 시민불편, 지역활력) 담당공무원 및 규제정비 중점과제 담당자 등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T/F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에 부합하는 우리시의 규제개혁 기본정책 및 방향, 기업활동 및 투자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의 규제개혁 사례를 소개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규제 현장에 일하는 공무원의 의식개혁으로 현장중심, 수요자 중심의 규제 애로사항을 중점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주민의 규제개혁 체감도가 높은 8대 분야(건축, 국토, 산업 등)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완화와 개선이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상주시는 “규제개선 및 비정상의 정상화 공모전,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상주, 살맛나는 상주 건설을 위한 역지사지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