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분소 개소식’ 개최
상주시,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분소 개소식’ 개최
  • 상주=김홍기 기자
  • 승인 2015.07.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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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3억6,000만원 투입

[국토일보 김홍기 기자]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상주 이안면 양범리에 소재한 북부분소는 지난해 8월 사업추진돼 올해 3월 부지 2,280㎡ 건축연면적 655㎡로 준공됐다.

보관창고, 사무소, 부대시설로 콩정선장 등을 갖춘 이 센터는 총사업비 13억6,000만원에 기기 28종류 모두 118대의 농기계를 완비했다.

이에 따라 이안면, 함창읍, 공검면, 은척면 일대 주민들은 농기계를 임대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현재 상주시는 본소, 남부, 중화, 북부 등 4곳의 임대사업장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모서에 이어 오는 2017년 낙동, 중동에 2곳이 추가로 설치되면 모두 6곳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