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코리아카코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주)코리아카코
  • 국토일보
  • 승인 2015.07.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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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상

 
첨단 발파해체 시공기술 세계를 이끈다

정부과제 수행·R&D 투자확대 등 기술경쟁력 강화

(주)코리아카코(대표이사 석철기)가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카코는 해외 선진기술의 첨단화된 발파공법과 무진동·무소음 암반파쇄공법, 일반·특수공법 등의 기술을 국산화시킨 전문 기업으로,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국가 R&D사업 등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수준의 발파설계 및 시공기술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특수 발파설계와 구조물 발파 해체 시공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시공사례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공법을 비롯해 신기술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리모델링공사, 석면해체·제거공사, 토공사, 엔지니어링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사업수행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코리아카코는 지속적인 R&D투자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및 연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발파해체관련 분야에서만 27건의 학술논문을 제출했으며, 48건의 학술발표회를 통해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노력의 결과 ▲벽식구조 건물의 발파해체 방법(제10-0460752호) ▲수압을 이용한 구조물의 발파해체 방법(제10-0460753호) ▲건축물의 엘리베이터실 구조체 발파공법(제10-0794783호) ▲고로기초의 콘크리트 구조물 절단공법(제10-0795010호) 등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남강댐 발파, 상암동 지하철역사, 지하터파기, 남산 2호터널 개보수공사, 화정동 한화오피스텔 신축 중 구조물 발파공사, 광양제철 쿨링타워 발파 해체공사, 광양 제3고로 1차 개수공사 등 국내 주요 구조물 발파해체에 대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석철기 대표는 “코리아카코는 무진동·무소음 공법을 암반파쇄·굴착 및 구조물 해체시공에 적용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무엇보다 안전을 중시한 최상의 품질과 책임시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계적인 발파기업 미국 CDI를 넘어서는 글로벌 수준의 초일류기업 실현이라는 비전을 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