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주영바이오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賞] (주)주영바이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5.07.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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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37.4 미네랄 이온수’ 개발

세계 유일 ‘37.4 미네랄 이온수’ 개발

다수의 국책 연구개발과제 성공수행
동남아 18개국 물시장 진출… 해외시장 박차

▲ 서옥교 대표이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친환경소재 개발전문업체 (주)주영바이오(대표이사 서옥교)가 ‘제10회 201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상’ 시상식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표창을 받았다.

(주)주영바이오는 1991년 6월 동일텍스로 설립해 2002년 벤처기업인증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R&D과제 수행을 성공 완료했다.

이 회사는  R&D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교또대학 열연 신기술, 영국 맨체스터대학, 호주 멜보룬 국제 학술논문(소모사 연신 기술) 등을  발표하는 한편 향균 탈취가공기술을 개발하는 등 친환경소재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영바이오의 주요 특허기술은 방적사 열 연신 기술, 방축 소모사 제조 방법 및 저속 연신 장치, 기능성 원단 가공기술 개발, 항균 탈취 가공 기술개발 등이며, 한국원적외선응용연구원 FI 품질 보증 인증 (08-F1-106),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기업 기술지원 과제를 수행하며 기술력을 높여왔다. 

또한 카이스트와 산학협력으로 세계최초 미네랄 추출 이온화 기법을 개발했고, 세계 유일한 미네랄이 이온화 된 기능수 인증에 노력하며 ‘기능성水’ 제조사업 영역에서도 역량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주영바이오는 4년간의 연구끝에 광물 속의 천연 미네랄을 화학적 첨가제 없이 이온 추출해 물속에서 증가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 확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국내환경기업의 아시아 환경시장진출지원 마스터 플랜인 동남아시아 물시장 개척을 위한 18개국 환경개선 기본계획에 참여해 인간체온(pH7.35~7.45)과 가장 가까운 (pH7.4~7.9)인 ‘37.4 미네랄 이온수’를 출시해 동남아 시장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

서옥교 주영바이오 대표는 “혁신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면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로 탄생된 미네랄 이온수 보급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